전태일의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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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의료센터 Contact information, map and directions, contact form, opening hours, services, ratings, photos, videos and announcements from 전태일의료센터, Medical and health, 사가정로49길 53, Seoul.

전태일의료센터는 일하는 사람을 위한 의료센터입니다.

일하다 다쳐도 치료받지 못하는 사람들,
2022년 OECD 기준 최장 근로시간,
양극화 사회적 소외가 심해지는 우리사회,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은 여전히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향한 전태일의 꿈을 현실로.
공익형 민간병원 녹색병원이 전태일의료센터를 건립하고 있습니다.

"나는 녹색병원의 역사를 들여다볼 때마다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한다’는 말이 떠오른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먼저 떠난 이의 죽음을 그냥 지나치지 않은 사람들이 다음 사람을 구했다. 왜 죽었는지 묻고, 잘못된 것을...
30/09/2026

"나는 녹색병원의 역사를 들여다볼 때마다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한다’는 말이 떠오른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먼저 떠난 이의 죽음을 그냥 지나치지 않은 사람들이 다음 사람을 구했다. 왜 죽었는지 묻고, 잘못된 것을 고치라 요구하고,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제도와 기준을 바꿨다.

그렇게 만들어진 병원이 원진레이온 노동자들을 넘어 지역주민들의 일상을 돌보는 종합병원이 됐다. 그리고 산재·직업병 환자를 치료하고 노동환경을 연구한다. 인권침해 피해자, 이주노동자와 난민, 장기투쟁 현장의 노동자처럼 의료의 손길이 더 필요하지만 쉽사리 닿기 힘든 이들에게 다가간다.

원진레이온 노동자들이 30여 년 전 만들어낸 병원이 그들이 한 번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의 오늘을 돌보고 있다"

한겨레 21 X 전태일의료센터 공동기획, 여섯번째 글은 녹색병원 노동자이자 '이 병원의 이름은 전태일입니다' 저자 김지현 작가 입니다.

▶ 전문읽기: 댓글 링크로 확인하기

#투쟁 #전태일의료센터 #원진레이온 #문송면 #녹색병원 #일낸다

일[맞잡은 손을] 낸다 - 조아라 님제게 최근 일하면서 가장 고단했던 날을 묻는다면 '어제'이고, 가장 뿌듯했던 날을 묻는다면 그 역시 '어제'입니다. 매일매일 그렇게 덤덤히 일상을 살아갑니다.기부도 마찬가지입니다....
29/09/2026

일[맞잡은 손을] 낸다 - 조아라 님

제게 최근 일하면서 가장 고단했던 날을 묻는다면 '어제'이고, 가장 뿌듯했던 날을 묻는다면 그 역시 '어제'입니다. 매일매일 그렇게 덤덤히 일상을 살아갑니다.

기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정확히 어느 순간 마음이 움직였는지 기억나지 않아요. 솔직히 말하면 이 캠페인 이름이 '일, 낸다'인 것도 몰랐습니다. 그저 SNS를 넘기다 '노동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병원을 세운다'는 글을 보았고, 그 후속으로 치료비를 모금한다는 안내를 받아 참여했을 뿐입니다. "노동자를 치료하기 위한 병원"이라는 그 문장을 본 이상, 제게 다른 부연 설명이나 거창한 이유는 필요 없었습니다.

후원 버튼을 누를 때 특정한 누군가의 얼굴이 떠오른 것도 아닙니다. 그저 언젠가 읽었던, 회사에서 다쳤는데 산재 인정을 받지 못해 제대로 된 치료조차 받지 못했다는 씁쓸한 고발 기사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이런 소액이 도움이 될까?' 싶기도 했지만,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겠지' 하는 마음으로 보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기부하고 나면 그대로 잊어버렸다가 연말정산 때나 한 번씩 떠올리는 편이라서, 뭘 기준으로 얼마를 했는지도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제가 선결제한 그 하루가 어떤 분의 멈춘 시간을 흐르게 해주길 바라냐는 질문에도, 저는 '누구든 상관없다'고 답하고 싶습니다. 누군가의 시간을 다시 흐르게 해주겠다는 대단한 사명감 같은 건 없었어요. 그냥 그때의 제가, 그만큼의 여유가 잠시 생겼을 뿐이니까요.

하지만 노동자가 눈치 보지 않고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병원이 우리 곁에 생긴다는 건 분명 이런 의미일 겁니다. "내가 도움이 절실할 때, 누군가는 나를 기꺼이 도와주겠구나."

세상 이치가 그렇듯, 내가 먼저 남의 손을 잡아야 남도 내 손을 잡아 줍니다. 안 하는 것보다는 무조건 나은 이 작고 다정한 맞잡음에 여러분도 손을 내밀어 보시겠습니까?

👉 [캠페인 후원 -댓글링크]

#캠페인 #일낸다 #전태일의료센터

H.J. 후원자님은 ‘일, 낸다’ 캠페인에 700일 치 병원비, 1,470만 원을 선결제해 주셨습니다.후원자님은 이 금액이 자신의 1년 생활비에 해당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본인의 일상을 꾸려갈 소중한 돈을 다른 누군...
26/09/2026

H.J. 후원자님은 ‘일, 낸다’ 캠페인에 700일 치 병원비, 1,470만 원을 선결제해 주셨습니다.

후원자님은 이 금액이 자신의 1년 생활비에 해당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본인의 일상을 꾸려갈 소중한 돈을 다른 누군가의 삶을 지키는 데 기꺼이 내어주신 것입니다.

후원자님은 올해 초 미국의 이민 단속 과정에서 이주노동자를 돕던 르네 니콜 굿과 알렉스 프레티의 이야기를 꺼내셨습니다. 두 사람의 죽음을 가슴 아프게 바라보며, 우리 사회에서는 이와 같은 아픔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치고 아픈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후원자님은 여러 차례 눈시울을 붉히셨습니다.

보내주신 마음을 이어받아,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제때 치료받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일, 낸다’ 캠페인이 서로의 건강과 삶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함께하겠습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삶을 지키는 일에 마음을 보태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낸다 #1만불 #전태일의료센터

25/09/2026

안전을 그린(Green) 현장: 안전키트 무상 보급🚑 [수시 모집중]안전을 그린(Green) 현장: 안전키트 무상 보급몰라서 손을 잃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골든타임을 놓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소규모 작업장에 실질적...
24/09/2026

안전을 그린(Green) 현장: 안전키트 무상 보급

🚑 [수시 모집중]
안전을 그린(Green) 현장: 안전키트 무상 보급
몰라서 손을 잃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골든타임을 놓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소규모 작업장에 실질적인 안전망을 보급합니다!

지원 대상: 위험 기구를 다루는 1인 공방, 요식업 등 5인 미만의 작은 사업장, 자기고용작업장

지원 내용: 컷레벨5 절단방지 특수 장갑, 응급키트, 골든타임 매뉴얼 보드

용기 내어 신청해 주세요. 우리가 당신의 손을 단단히 잡겠습니다. 🙏💚

👉 캠페인 자세히 보기 및 신청하기:
🔗 taeilhospital.org/greenfinger

#공방 #자영업 #안전키트 #그린손가락 #전태일의료센터

“혹시 녹색병원에 취직하셨어요?” 🤭얼마나 열심히 병원을 알렸으면 이런 질문까지 받았을까요? 중랑구 마을활동가이자 전태일의료센터 중랑위원회 멤버인 박경연(사단법인 중랑마을넷 사무국장) · 임지연(면목본동 주민자치회 ...
24/09/2026

“혹시 녹색병원에 취직하셨어요?” 🤭

얼마나 열심히 병원을 알렸으면 이런 질문까지 받았을까요? 중랑구 마을활동가이자 전태일의료센터 중랑위원회 멤버인 박경연(사단법인 중랑마을넷 사무국장) · 임지연(면목본동 주민자치회 사무장) 님 이야기입니다.

두 분은 이웃들에게 후원을 권하고, 중랑건강한마당 준비에도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바쁜 와중에 어디서 그런 힘이 나느냐고요? 집에서는 쓰러져 있다가도, 사람들을 만나면 발전소처럼 에너지가 솟는다고 합니다.

“지역에 이런 병원 하나는 있어야 된다!”는 두 분. 마을과 병원을 잇는 이들이 바라는 우리 동네 병원은 어떤 모습일까요?

▶ 인터뷰 전문읽기 https://taeilhospital.org/news/?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74214984&t=board

#중랑구 #중랑마을넷 #주민자치협의회 #녹색병원 #전태일의료센터

🌕 이번 추석, 착한 일 좀 자랑해 주세요!🏆 전태일의료센터 배〈착한 일 자랑대회〉좋은 일 하고도 쑥스러워 말 못 하셨나요?이번엔 겸손을 잠깐 내려놓고, 마음껏 자랑해 주세요! 👏🍚 바쁜 동료의 밥 한 끼를 챙긴 일...
23/09/2026

🌕 이번 추석, 착한 일 좀 자랑해 주세요!

🏆 전태일의료센터 배
〈착한 일 자랑대회〉

좋은 일 하고도 쑥스러워 말 못 하셨나요?
이번엔 겸손을 잠깐 내려놓고, 마음껏 자랑해 주세요! 👏

🍚 바쁜 동료의 밥 한 끼를 챙긴 일
🤝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일
💬 지친 친구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준 일

아무리 작은 친절도 환영합니다.
“우리 엄마가요!” “제 친구는요!”
내 자랑도, 남의 자랑도 좋아요.

여러분의 다정한 이야기를 모아
마음까지 넉넉한 한가위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

📅 참여 기간: [2026년 9월 23일~28일]
✍️ 아래 링크에서 댓글로 자랑해 주세요.
한 줄도 좋고, 긴 이야기도 좋습니다!
🎁사연을 남겨주신 분께 추첨 후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 착한 일 자랑하러 가기
[https://taeilhospital.org/goodwork]

#추석 #한가위 #자랑 #추석이벤트 #전태일의료센터

22/09/2026

"툭, 하고 부서졌던 마음들이 다정한 금빛으로 이어지던 밤 🌙"

월간 일, 낸다 의 첫 번째 시간, '부서진 마음 조각을 잇는 밤'이 따뜻한 온기 속에서 무사히 마무리되었습니다.

녹색병원에 모인 클럽 멤버들의 앞에는 각자의 사연으로 이가 나가고 조각나버린 그릇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모래(박혜윤) 작가님의 다정한 안내에 따라, 우리는 깨진 틈을 억지로 숨기거나 버리는 대신 정성껏 옻칠을 하고 그 위에 눈부신 금박을 입혔습니다.

상처 난 그릇을 가만히 어루만지는 동안, 일터에서 남몰래 금이 가고 부서졌던 우리 자신의 마음도 함께 돌아보았습니다.

부서진 마음도 명백한 산업재해이기에, 아픈 노동자가 눈치 보지 않고 마음 편히 치유받을 수 있는 병원. 전태일의료센터를 짓는 우리의 '선결제 연대'가 바로 그 멈춰 선 하루를 단단하게 이어 붙이는 다정한 금박이라는 사실을 모두가 깊이 공감했던 밤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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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과 11월의 멤버를 기다립니다!

🧵 [2차] 다시 입는 노동, 고쳐 쓰는 내일 (수선 워크숍)
나의 노동을 지켜준 낡은 옷을 버리지 않고 기워 입습니다. 일하다 다쳐서 멈춰 선 동료를 쉽게 포기하지 않겠다는 다정한 선언을 함께 바느질해 볼까요?

호스트 : 다시입다연구소

일시 : 10월 8일(목) 19:00

🧘‍♀️ [3차]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셀프 스트레칭)
오후 4시의 굳어버린 어깨, 파스 한 장으로 무심히 넘기지 마세요. 내 몸의 통증에 귀 기울이고 뭉친 근육을 달래며, 아픈 동료들의 '건강할 권리'를 지지하는 능동적인 쉼표를 찍어봅니다.

호스트 : 박성진 녹색병원 재활치료사

일시 : 11월 12일(목) 19:00

🙋‍♀️ [참여 방법]
회차별 선착순 단 5명! (동반 1인 환영 👯‍♀️)
오붓하고 프라이빗하게 진행되는 모임이니, 지금 바로 프로필 링크를 클릭해 신청해 주세요! ('일, 낸다' 정기기부자 우선 선발)

#전태일의료센터 #일낸다캠페인 #오프듀티클럽 #킨츠기 #모래 #마음치유 #다시입다연구소 #옷수선 #제로웨이스트 #셀프메디케이션 #직장인힐링 #선결제연대 #우리는모두노동자다 #녹색병원 #연대 #위로

월간 일,낸다  1회차 킨츠키 클래스를 잘 마쳤습니다. 깨진 도자기를 메우고 붙이는 동안 박혜윤 작가님이 가장 많이 하신 말은 "괜찮아요" 였습니다. 손이 미끄러져도, 선을 잘못 그어도 '괜찮아요.' 다시 하면 됩니...
18/09/2026

월간 일,낸다 1회차 킨츠키 클래스를 잘 마쳤습니다.

깨진 도자기를 메우고 붙이는 동안 박혜윤 작가님이 가장 많이 하신 말은 "괜찮아요" 였습니다.

손이 미끄러져도, 선을 잘못 그어도 '괜찮아요.' 다시 하면 됩니다.

옻칠을 하고 금가루를 뿌리니 도자기는 새로운 물건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한달 여가 지나서 마를 때까지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깨진 마음도 긁힌 일상도 괜찮아요, 다시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요.

오프듀티클럽 2회와 3회는 여석이 남아있습니다.

퇴근 후 집중해 작업복을 고치고, 물리치료사와 함께 몸을 늘리다보면 조금은 마음의 여유가 생길 거라고 장담합니다.

🗓 [오프듀티클럽 프로그램]
▪️ 2회차(10/8) : [일터복귀] 작업복 수선 워크숍 (with 다시입다연구소)
▪️ 3회차(11/12) : [몸회복] 셀프 스트레칭 클래스 (with 녹색병원 재활치료사)

✨ ☕️ 호스트와 함께하는 따뜻한 티타임 & 워크숍 전액 무료!
🏥 (선택) 전태일의료센터의 뿌리, 녹색병원 도슨트 라운딩

> 신청 / 자세히 보기 https://taeilhospital.org/offduty

#녹색병원 #전태일의료센터 #킨츠키 #오프듀티클럽 #일낸다

인류애를 충전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처방 👇👇👇👇👇👇👇👇☞ https://stib.ee/ZPQO ▶️ [인사] 불멸, 사라지지 않는 것들▶️ [인터뷰] “지역에 이런 병원 하나는 있어야죠”▶️ 전태일의 마음과 역진료...
17/09/2026

인류애를 충전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처방
👇👇👇👇👇👇👇👇
☞ https://stib.ee/ZPQO

▶️ [인사] 불멸, 사라지지 않는 것들
▶️ [인터뷰] “지역에 이런 병원 하나는 있어야죠”
▶️ 전태일의 마음과 역진료법칙(김승섭_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 [모집] ‘그린손가락’ 파라메디컬 타투 지원
▶️ [기부자 이야기] 1년치 생활비를 기부하신 H.J 후원자님
▶️ [오프듀티클럽] 일터에서 벗어나, 온전한 나로 돌아오는 시간
▶️ [임현정 피아니스트 특별공연] 기부자 예매 안내
▶️ [녹색병원 상병수당 지원 보고] 아픈 날도 쉴 수 없었던 당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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