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5/2026
아무리 씻어도 피지가 계속 생기는 이유 (+과학기반 스킨케어)
씻어도 씻어도
피지가 계속 생긴다고요?
피지는 원래 피부 보호막의
중요한 일부예요.
이걸 알칼리성 세안제로
과도하게 씻어내면 염증이 생기고,
우리 피부가 위험해졌다고 느껴서
생존 반응으로 피지를 더 뿜어내요.
피지를 없애기 위해 뽀득하게
세안했던 게 오히려 피지를 더
만들어내는 거죠.
이 악순환을 멈추려면
딱 3가지만 해보세요.
1. 피지 조절 효과가 검증된
성분 사용하기
- 이소트레티노인 (처방약) :
증상이 심할 경우
- 나이아신아마이드 5% :
데일리로 가볍게 관리할 때
2. 장벽크림으로 유수분 밸런스 맞추기
장벽이 약해진 상태에서는
수분이 계속 빠져나가고
피지 분비량은 늘어나요.
그래서 장벽을 튼튼하게 해줘야
과도한 피지는 줄이고,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꿀 수 있어요.
- 장벽크림 바르는 법 (지성피부용)
세안 후, 밤에만 단독으로
혹은 가벼운 토너나 에센스 사용 후
발라주세요.
장벽크림은 구조상
제형이 무거울 수밖에 없기 때문에
모공을 막을 수 있어요.
그래서 꼭 깨끗이 세안한 피부에
얇게 한 겹 발라주세요.
낮에는 피지 분비나 먼지,
노폐물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게 좋아요.
바르고 다음 날 아침에도
잔여물이 남아 있지 않게
가볍게 세안해주세요.
3. 약산성 세안제 (pH 4.5 ~ 5.5)
사용하기
우리 피부는 원래 약한 산성 상태를
유지해야 장벽이 안정적인 상태로
머물 수 있어요.
알칼리성 세안제 특유의 뽀득함이
기름뿐만 아니라 장벽까지
무너뜨린다는 점, 잊지 마세요.
참고 논문 :
Lambers et al., Towards Optimal pH of the Skin and Topical Formulations, 2021
Ananthapadmanabhan et al., Skin Cleansing without or with Compromise: Soaps and Syndets, 2022
Hachem et al., pH Directly Regulates Epidermal Permeability Barrier Homeostasis, J Invest Dermatol
Du et al., Impact of skin sensitivity mechanisms on seb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