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8/2026
뼈와 디스크만 확인하고 계셨나요?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의 원인이 인대의 변화에서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허리협착증, 뼈와 디스크만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신경 통로 뒤쪽을 덮고 있는 황색인대가 두꺼워지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카드뉴스에서 황색인대가 두꺼워지는 이유와 신경성 파행의 대표적인 증상, 그리고 치료 방향까지 알아보세요.
황색인대는 원래 탄력 있게 움직이며 척추를 안정적으로 지지합니다.
하지만 퇴행성 변화가 쌓이면 탄력이 떨어지고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이 점점 좁아질 수 있습니다.
걷다가 쉬면 괜찮아지고, 다시 걸으면 다리가 저리거나 무거워지나요?
오래 서 있거나 걸을 때 증상이 심해지고, 앉거나 허리를 숙이면 편해진다면 신경이 압박받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걷는 거리가 점점 짧아진다면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세요.
영상에서는 뼈와 디스크의 변화가 먼저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신경 압박은 황색인대에서 시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MRI 한 장만으로 치료를 결정하기보다, 증상과 신경 기능, 보행 거리, 다리 힘과 감각 등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대가 두꺼워졌다고 해서 곧바로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리 근력 저하가 없고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면 약물·물리치료·운동·주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치료에도 걷는 거리가 계속 줄거나 발목·발가락 힘이 약해지고 감각 저하가 심해진다면 의료진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원인이 되는 인대를 정확히 확인하고,
정상 뼈·관절·디스크는 가능한 범위에서 보존하는 것.
허리협착증 치료는 단순히 MRI 소견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신경 압박 정도와 증상, 생활 제한을 종합해 결정해야 합니다.
저장해두고 허리·다리 증상이 반복될 때 다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