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의료인 직능의 이해를 넘어 국민건강권을 추구하는 보건의료인과 활동가의 연합단체. 건약, 건치,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청한, 행동하는 간호사회 등으로 구성.

이재명 정부는 파병 말라!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정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미국에 파병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 달부터 구체적 계획을 준비해왔으며 그 규모를 미...
04/09/2026

이재명 정부는 파병 말라!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

정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미국에 파병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 달부터 구체적 계획을 준비해왔으며 그 규모를 미국과 협의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재명 정부 스스로 보름 전부터 ‘군사적 기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시인한 바 있다.

‘호르무즈 해협 안정화’와 ‘우리 선박 보호’가 명분인 듯하다. 그런데 호르무즈는 왜 ‘안정’을 찾지 못하나? 트럼프와 네타냐후가 무고한 이란의 어린이 등을 학살하며 시작한 전쟁을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이 전쟁광들의 편에 서서 군대를 파견하는 건 평화와 안정과는 무관하다. 그 정 반대다. 호르무즈 해협의 불안정과 한국 선박의 위험을 키울 뿐이다. 또 부도덕한 전쟁에 휘말려 피를 흘려야 할 젊은이들, 이란과 중동의 한국인들, 그리고 중동 전체와 한반도와 세계 모든 평범한 이들을 더 위험하게 만들 뿐이다.

정부는 ‘전투·비전투’ 지원 모두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투병력 지원까지도 바로 열어둔 것이다. 설령 비전투 자산이라 해도 크게 다르지 않다. 유력하게 거론되는 군수지원함과 초계기 등이 ‘비전투’ 자원이란 건 기만이다. 전쟁에서 방어용과 공격용, 전투용과 비전투용은 칼 같이 구분되지 않는다.

정부는 ‘국익’을 언급했다. 미국과의 군사‧경제 협력을 염두에 둔 이 ‘국익’은 ‘죽음의 상인’들인 방산 기업들과 대기업들의 이해관계 등일 따름이다. 게다가 그들의 이익은 무고한 이란의 민중들과, 사지로 내몰릴 한국 청년들의 생명과 피를 담보로 하는 것이다.

이재명 정부는 절대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일으킨 이 부도덕한 전쟁에 동참 말라.

미국 요청으로 이번에 파병하게 되면, 노무현 정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만이라고 한다. 노무현의 파병이 평화와 개혁을 바라는 사람들의 배신감과 환멸을 불러 정권 몰락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음을 이재명 정부는 기억해야 한다.


2026년 9월 4일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행동하는간호사회)

정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미국에 파병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 달부터 구체적 계획을 준비해왔으며 그 규모를 미국과 협의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재명 정부 스스로 보름 전부터 ‘군사적 기여’를 ...

생계가 어려운 사람들이 건강보험을 체납하기라도 하면 정부는 어떻게 하는가? 연체금을 붙이고, 건강보험 자격을 박탈하며, 통장이나 재산을 압류하기도 한다. 서민들에게는 이렇게 가혹하게 추징하고 미납자를 벌하면서, 정부...
02/09/2026

생계가 어려운 사람들이 건강보험을 체납하기라도 하면 정부는 어떻게 하는가? 연체금을 붙이고, 건강보험 자격을 박탈하며, 통장이나 재산을 압류하기도 한다. 서민들에게는 이렇게 가혹하게 추징하고 미납자를 벌하면서, 정부 자신이 수조원씩 매년 대놓고 미납하는 이런 일은 멈추지 않고 있다. 그것도 역대 최대의 초호황이자, 역대급 세수 증가라는 지금에도 말이다.

정부가 내년도 건강보험 국고지원 비율을 14.4%로 발표했다. 이는 노동자‧서민들을 심히 우롱하는 처사다.

이스라엘의 가자 학살에 대해 성명 발표와 강연, 보건의료인 연서명 등 갖은 경로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행동해온 단체인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의 김정범 상임대표님께서 서울대 ‘이스라엘 교육연구센터’ 폐쇄 촉구...
26/08/2026

이스라엘의 가자 학살에 대해 성명 발표와 강연, 보건의료인 연서명 등 갖은 경로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행동해온 단체인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의 김정범 상임대표님께서 서울대 ‘이스라엘 교육연구센터’ 폐쇄 촉구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셨습니다. ✊🏼

서울대 이스라엘 교육연구센터는 후안무치하게도 한국이 이스라엘의 “평화교육”을 배워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팔레스타인인을 상대로 주기적인 인종청소를 자행해 왔고 지금도 학살을 계속하고 있는 이스라엘로부터 무슨 “평화”를 배운단 말입니까?

서울대 당국은 학살국가 이스라엘을 미화하는 ‘이스라엘 교육연구센터’를 당장 폐쇄해야 합니다! 🇵🇸

🗣 서울대 당국에 한마디:
“가자 학살을 자행하는 이스라엘 정부를 규탄한다. 서울대는 학살을 교육이란 미명하에 권장할 셈인가? 서울대는 학살정부와는 어떠한 관계도 즉각 절연할 것을 촉구한다.”

✍️ 지금 서명하세요!
🔗➡️ https://forms.gle/7bkaamJwRgCQeHPY8
Kim Jung Bum, Standing Representative of the “Korean Federation of Medical Groups for Health Rights”—an organization that has been speaking out and taking action against Israel’s genocide in Gaza through various channels such as statements, lectures, and joint signatures from healthcare workers—has signed the petition to shut down the “Israel Education Research Center” at SNU. ✊🏼

The SNU Israel Education Research Center shamelessly claims that South Korea must learn from Israel’s “peace education.” What kind of “peace” are we supposed to learn from Israel, which has repeatedly carried out ethnic cleansing against Palestinians and continues the massacre to this day?

The SNU administration must immediately shut down the “Israel Education Research Center,” which whitewashes the genocidal state of Israel! 🇵🇸

🗣 His message to the SNU administration:
“I condemn the Israeli government for committing genocide in Gaza. Does SNU intend to promote butchery in the name of education? I urge SNU to immediately sever all ties with this genocidal regime.”

✍️ Sign the petition NOW!
🔗➡️ https://forms.gle/7bkaamJwRgCQeHPY8

정부가 모든 비대면 진료 환자를 대상으로 약 배송을 확대하고, 이를 위해 약사법‧의료법 등 관련 법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국민의 약 수령 편의’를 내세웠다. 그러나 이는 허울일 뿐이다. 약배송 전면화는 ...
25/08/2026

정부가 모든 비대면 진료 환자를 대상으로 약 배송을 확대하고, 이를 위해 약사법‧의료법 등 관련 법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민의 약 수령 편의’를 내세웠다. 그러나 이는 허울일 뿐이다. 약배송 전면화는 기업 플랫폼이 진료부터 약 배송까지 모두 지배하게 되는 것이 본질이고, 그러면 환자들의 의료 공백은 더 심화될 것이다. 정부 정책은 플랫폼 중심 의료영리화일 뿐이다.

최근에 보도된 바 있듯, 정부가 51억여원을 들여 240여개 섬에 설치한 비대면진료 키오스크는 섬마을에서 자리만 차지하는 애물단지가 됐다. 진료 한 건당 무려 221만원의 비용이 들었다고 한다. 그보다 스무배는 더 비용효율적이고 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병원선 의사의 대면진료에 들어갈 재정은 정작 충분히 투자되지 않고 있다.

도서벽지와 산간오지에도 필요한 것은 찾아가는 의사와 약사이다. 250개 지자체 중 34곳에 응급실이 없고 77곳에 분만실이 없는데 비대면진료와 약배송이 무슨 소용인가? 지역에 살아도 응급, 중증, 외상 진료를 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요하고 일차 의료를 제대로 제공해 아프기 전에 예방하고 돌볼 보건의료인이 필요하다.

정부가 모든 비대면 진료 환자를 대상으로 약 배송을 확대하고, 이를 위해 약사법‧의료법 등 관련 법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 우석균 선생 묘비 제막식 안내지난 6월 7일 우리 곁을 떠나신 고 우석균 님의 묘비 제막식을 다음과 같이 모십니다.이번 제막식은 고인의 49재를 대신하여, 그동안 애도해 주신 분들께 간단히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
19/08/2026

고 우석균 선생 묘비 제막식 안내

지난 6월 7일 우리 곁을 떠나신 고 우석균 님의 묘비 제막식을 다음과 같이 모십니다.
이번 제막식은 고인의 49재를 대신하여, 그동안 애도해 주신 분들께 간단히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고인을 함께 추모하는 자리로 마련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시어 고인의 넋을 기리고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8월 23일(일) 오전 11시
장소: 마석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지
문의: 02-766-6027 (인의협 사무처)

어려운 걸음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미리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 실무 준비관계로 참석 예정인 선생님들께서는 8/20(목)까지 위 인의협 사무처 연락처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인간의 생명과 존엄을 지키는 인도주의 기관이다. 혈액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를 공급하는 것이 존재의 이유다. 그와 정 반대인 피비린내 나는 독재 시도를 옹호하던 인물이 생명과 인도주의의 상징인 ...
29/07/2026

대한적십자사는 인간의 생명과 존엄을 지키는 인도주의 기관이다. 혈액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를 공급하는 것이 존재의 이유다. 그와 정 반대인 피비린내 나는 독재 시도를 옹호하던 인물이 생명과 인도주의의 상징인 기관에 수장으로 앉는다면 이 땅의 민주주의는 얼마나 희화화되겠는가?

이재명 정부는 이런 사람들도 기용하는 것이 통합이고 협치이고 실용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그것은 민주주의를 바라고 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사람들을 환멸나게 할 뿐이다.

정부가 이런 썩은 자들을 떠받들고 정부의 요직과 중책에 앉히니 극우가 어깨를 펴고 역사왜곡과 혐오를 당당히 하는 것이다.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구차한 핑계 대지 말고 국고지원 20퍼센트 내년 예산에 즉각 반영하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구차한 핑계를 대지 말고 건강보험 국고지원 20%를 내년 예산에 즉각 반영하라국민건강보험법은 가입자들이 부담하는 보험료 총액의 약 20%는 국가가 지원해서, 가입자 부담을 줄이고 건강보험의 ...
28/07/2026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구차한 핑계를 대지 말고 건강보험 국고지원 20%를 내년 예산에 즉각 반영하라

국민건강보험법은 가입자들이 부담하는 보험료 총액의 약 20%는 국가가 지원해서, 가입자 부담을 줄이고 건강보험의 공공성을 높이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이 규정이 제대로 지켜진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역대 민주당, 국민의힘 계통 정당들 모두 이를 지키지 않았다. 대부분 13~14퍼센트대에서 국고지원이 이뤄졌고, 이조차 일몰 규정이 있어 5년마다 법을 개정해야 한다. 정부가 국고 지원을 소홀히 한 덕분에 건강보험 보장성 역시 60퍼센트 초반대에 머물러있다. OECD 꼴찌 수준이다.

« [공동 기자회견] 신설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연 1.2조 원! 기존 예산 돌려막기 멈추고, 사람을 살리는 신규 예산으로 전액 투입하라!

현재 의료 현장의 AI는 규제 완화의 산물인 ‘선진입’ 기술로, 단 하나도 검증된 것이 없다. 설령 아무리 잘 작동하는 AI라도 지역마다 병원이 부족하고 인력이 부족해 생기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250개...
27/07/2026

현재 의료 현장의 AI는 규제 완화의 산물인 ‘선진입’ 기술로, 단 하나도 검증된 것이 없다. 설령 아무리 잘 작동하는 AI라도 지역마다 병원이 부족하고 인력이 부족해 생기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250개 시군구 중 77곳에 분만실이, 34곳에 응급실이 하나도 없는 현실을 개선하는 데 모든 재정과 역량을 투여해야 할 정부가 기업의 돈벌이를 위해 검증되지도 않은 ‘AI 패키지’를 나눠주겠다는 둥 헛물을 켜고 있는 것이다. 공공병원에 필요한 것도 충분한 재정과 인력 충원이지 ‘인공지능 전환’이 아니다.

‘AI 기본의료’는 의료 영리화에 다름 아니다. 병원에 깔겠다는 AI 기술은 기업의 상업 인프라이고 검증도 되어 있지 않은데 정부는 어떻게든 규제를 뚫어 시장을 창출해 주려는 데 혈안이 돼 있다. 정부는 앞으로 이런 기술들에 재정 보상을 강화하겠다고도 발표했다. 또 정부는 AI 기술을 육성하겠다며 환자 정보를 기업에 넘겨주는 ‘디지털헬스케어법’을 제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법이 통과되면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 성폭력 피해 정보, 임신과 출산과 유산, HIV 감염 같은 민감한 우리의 의료 정보까지 기업에 넘어갈 수 있게 된다.

« 100조원 추가세수와 ‘미래대응기금’, 기업 퍼주기가 아니라 의료 공백 해결을 위한 공공의료 확충 등 사회 복지에 투자하라

예상치 못했던 100조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추가 세수가 발생하는데도, 이재명 정부는 노동자·서민들의 복지 확대에는 쓸 생각이 없는 듯하다. 오히려 복지 축소로 방향을 잡은 듯한 모양새다.기획예산처는 모든 재정 사업을...
27/07/2026

예상치 못했던 100조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추가 세수가 발생하는데도, 이재명 정부는 노동자·서민들의 복지 확대에는 쓸 생각이 없는 듯하다. 오히려 복지 축소로 방향을 잡은 듯한 모양새다.
기획예산처는 모든 재정 사업을 ‘제로베이스’에서 전면 재검토해 재량지출은 15%, 의무지출은 10% 감축할 방침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교육교부금 축소, 기초연금 지급 축소, 고용보험기금 무급휴일 지급 제외가 포함된다. 모두 노동자와 서민들에게 지출되는 돈을 줄이는 것이다. 모두 대폭 늘려야 하는 사회복지 분야인데 거꾸로 가는 것이다.

유례없는 초과 세수는 지금 당장의 노동자·서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쓰여야 한다. “응급실뺑뺑이”, “소아과오픈런”을 해결하고 지역·공공의료 공백을 메우는 데 사용되어야 한다. 이런 의료 공백에 대한 시급한 해결책 도입 없이는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같은 ‘지역 균형 발전’도 공문구에 그칠 것이다. 이런 심각한 의료 공백이 있는 지역에 누가 아이를 낳고 정주하려 하겠는가.
이재명 정부는 공공병원과 공공의료인력 확충에 아낌없는 재정을 쏟아부어야 한다.
지금 여기에 쓸 돈은 충분히 있다!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바이오데이터 활용 및 인공지능바이오 연구개발 촉진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의견서

"지역의료의 위기는 곧 생명의 위기다. 이 순간에도 응급실을 찾아 길 위에서 헤매다 죽어가는 주민들이 있고, 아픈 아이를 안고 새벽 기차에 오르는 부모들이 있다. 이런 비참함 앞에서 특별법이 정한 최소한의 예산마저 ...
24/07/2026

"지역의료의 위기는 곧 생명의 위기다. 이 순간에도 응급실을 찾아 길 위에서 헤매다 죽어가는 주민들이 있고, 아픈 아이를 안고 새벽 기차에 오르는 부모들이 있다. 이런 비참함 앞에서 특별법이 정한 최소한의 예산마저 삭감하려는 시도는 국가의 책무를 저버리는 일이다. 우리는 관료주의적 긴축재정에 맞서 연 1조 2천억 원 전액이 지역의료를 살릴 신규 투자로 집행될 때까지 시민사회·노동조합의 모든 역량을 모아 싸워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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