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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경의  ESG경제 칼럼] 2026.8월알고리즘 관리는 노동자의 시간을 넘어 판단까지 통제사람 대신 명령하는 통제자 아닌 판단 돕는 조력자 돼야https://bit.ly/46jGdmF🎥 후박사TV《고립우울에 ...
25/08/2026

● [이후경의 ESG경제 칼럼] 2026.8월
알고리즘 관리는 노동자의 시간을 넘어 판단까지 통제
사람 대신 명령하는 통제자 아닌 판단 돕는 조력자 돼야
https://bit.ly/46jGdmF

🎥 후박사TV
《고립우울에 빠진 중년남성에게》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
흔들리는 것은 실패가 아닙니다.
오래 참아온 몸과 마음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정상이라는 가면을 잠시 내려놓을 때, 관계는 다시 들어올 여지를 얻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말해도 충분합니다.
“그동안 버티느라 고생 많았다.”
그리고 처음으로,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봅니다.
삶은 거대한 변화가 아니라 작은 연결로 다시 켜집니다.
바람은 늘 붑니다.
흔들리는 동안에도, 길은 어딘가에서 다시 시작됩니다
https://youtu.be/9bIb3F6Jq4I

나는 오늘 무엇을 결정했는가? 화면은 다음 일을 알려주고, 점수는 나의 속도를 재촉한다. 멈추면 경고가 뜬다. 망설이면 순위가 내려간다. 나는 쉬지 않고 움직였지만, 내가 선택한 것은 거의 없다. 퇴근한 몸은...

✨ESG경제 이후경박사칼럼 2026.8 AI가 일을 관리하는 시대,효율보다 먼저 지켜야 할 것은 ‘사람의 판단권’입니다.🤖 알고리즘이 업무를 배정하고📊 업무 속도를 측정하고📈 성과까지 평가하는 시대.직원은 어느 순간...
25/08/2026

✨ESG경제 이후경박사칼럼 2026.8
AI가 일을 관리하는 시대,
효율보다 먼저 지켜야 할 것은 ‘사람의 판단권’입니다.

🤖 알고리즘이 업무를 배정하고
📊 업무 속도를 측정하고
📈 성과까지 평가하는 시대.

직원은 어느 순간 일의 주인이 아니라
단순히 지시를 수행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자율성을 잃은 조직에서는
💡 몰입과 창의성이 줄어들고,
결국 **“시키는 만큼만 하겠다”**는
조용한 퇴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ESG의 ‘S’는 여기에서도 중요합니다.

기술을 없애자는 것이 아닙니다.
기술이 인간의 판단을 돕도록 설계하자는 것입니다.

🔹 감시는 줄이고, 설명은 늘리고
🔹 알고리즘의 마지막 판단은 사람이 하고
🔹 직원에게 자신의 일을 스스로 설계할 여지를 주어야 합니다.

자율성은 성과의 반대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 지속 가능한 성과의 뿌리입니다.

🚀 AI는 일을 더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사람만이 일을 가치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조직을 넘어,
사람이 주인인 조직으로. 🌏✨

🎬 미래가 흐린 2030에게, 위로의 처방AI와 무한경쟁의 시대, 끝까지 나를 잃지 않는 법오늘도 이력서는 저장되지만 답장은 오지 않습니다.통장은 비어가고, 화면 속 사람들은 나보다 앞서가는 것처럼 보입니다.잠은 얕...
09/08/2026

🎬 미래가 흐린 2030에게, 위로의 처방
AI와 무한경쟁의 시대, 끝까지 나를 잃지 않는 법

오늘도 이력서는 저장되지만 답장은 오지 않습니다.
통장은 비어가고, 화면 속 사람들은 나보다 앞서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잠은 얕아지고 마음은 자꾸 뒤처집니다.

청춘은 빛나야 한다고 말하지만, 오늘의 청춘은 자주 꺼집니다. 🌫️

대한민국은 AI, 반도체, 로봇, 방산, K-컬처를 앞세워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국가의 화려한 성취가 청년 개인의 안정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 월세와 생활비는 무거워지고
📌 안정된 일자리의 문은 좁아지고
📌 자산 격차는 커지고
📌 취업과 결혼, 주거의 불확실성은 깊어졌습니다.

청년은 게으른 것이 아닙니다.
너무 오랫동안 너무 비싼 비용을 치르며 버텨온 것입니다.

🤖 AI는 청년의 삶을 편하게 만들었을까?

AI는 반복 업무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에게 남는 일은 오히려 더 복잡해졌습니다.

데이터를 해석하고, 갈등을 조정하고, 고객을 설득하며, 여러 부서를 연결해야 합니다. 조직의 중간관리층이 줄어들면서 신입과 실무자에게 보고·조정·교육의 책임까지 내려옵니다.

권한은 적은데 책임은 먼저 옵니다.
성과를 내도 불안하고, 성과를 내지 못하면 곧바로 도태될 것 같습니다.

자영업 청년은 고물가와 임대료, 플랫폼 수수료 사이에서 버팁니다. 프리랜서와 계약직 청년은 자유라는 이름으로 안전망 밖에 서 있습니다.

오늘의 2030은 서로 다른 자리에서 같은 질문을 합니다.

“이렇게 살아도 되는가?”
“이렇게까지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가?”

🥀 희망이 나를 갉아먹을 때

현대사회는 끊임없이 명령합니다.

🔥 더 성장하라
🔥 더 생산하라
🔥 더 특별해져라
🔥 실패하면 자신을 탓하라

로런 벌랜트는 나를 구원해 줄 것이라 믿었던 희망이 오히려 나를 소진시키는 현상을 ‘잔혹한 낙관주의’라고 설명했습니다.

좋은 대학, 좋은 직장, 좋은 집, 결혼과 출산이라는 성공 공식은 더 이상 모두에게 열린 길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그 공식을 놓지 못합니다. 그것을 놓는 순간 내가 실패한 사람이 될 것 같기 때문입니다.

희망은 때로 위로가 아니라 고문이 됩니다.

불안은 생각보다 먼저 몸에 찾아옵니다.

💓 심장은 빨리 뛰고
🌬️ 호흡은 짧아지고
🌙 잠은 얕아지며
🪫 몸과 마음의 에너지는 고갈됩니다.

취업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무능함이, 쉬고 있는 사람에게는 게으름이, 결혼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결핍이라는 감정이 붙습니다.

그러나 한번 물어야 합니다.

“이 감정은 정말 내 것인가?”
“사회와 가족, 학교와 회사, SNS가 내게 붙여놓은 감정은 아닌가?”

💊 미래가 흐린 2030을 위한 세 가지 처방
1️⃣ 환상을 끊자

사회를 포기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불가능한 기준을 내 존재의 가치로 삼지 말자는 뜻입니다.

“성공해야 가치가 있다.”
“버텨야 어른이다.”
“뒤처진 것은 모두 네 책임이다.”

이러한 사회의 목소리를 자신의 목소리로 착각하면 자기 착취가 시작됩니다.

✅ 오늘 반드시 끝낼 일 하나만 정하기
✅ 하루 한 시간 SNS와 숏폼을 끄고 걷기
✅ 쉬는 시간을 일정표에 먼저 넣기
✅ 모든 거절을 자신의 무능으로 해석하지 않기

무너진 사람을 다시 세우는 힘은 거대한 결심보다 작고 반복적인 루틴에서 시작됩니다.

2️⃣ 미래를 예측하지 말고 현재를 설계하자

불확실한 시대에는 완벽한 인생 계획보다 지금 가진 자원을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경영학의 이펙추에이션은 세 가지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 나는 누구인가?
🛠️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나는 누구와 연결되어 있는가?

✅ 할 줄 아는 것, 좋아하는 것, 도움을 청할 사람 적기
✅ 7일 동안 작은 실험 하나 실행하기
✅ AI로 짧은 결과물 하나 만들어보기
✅ 실패해도 감당할 돈·시간·감정의 한계 정하기

미래는 기다리면 도착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의 작은 선택이 쌓이며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3️⃣ 사람과의 연결을 회복하자

화면은 타인의 가장 빛나는 순간만 보여줍니다. 그 안에서는 완벽하지 않은 삶이 실패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사람은 비교 속에서 회복되지 않습니다.
사람은 관계 속에서 회복됩니다. 🤝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타인의 눈빛과 체온, 함께 먹는 밥과 같은 공간에서 나누는 호흡을 완전히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 이번 주 한 사람에게 먼저 연락하기
✅ 일주일에 한 번 같은 시간에 밖으로 나가기
✅ 걷기·독서·운동·봉사 모임에 참여하기
✅ 화면 대신 함께 밥 먹고 걷기
✅ 평가 없이 말할 수 있는 두세 명의 관계 지키기

진정한 소확행은 쇼핑과 숏폼이 주는 짧은 도파민이 아닙니다.

📖 천천히 읽는 시간
👂 오래 들어주는 대화
👐 손으로 무언가 만드는 경험
🍃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순간

이러한 경험이 파편화된 마음을 다시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합니다.

🌱 오늘도 살아남은 당신에게

불투명한 미래는 당장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미래가 흐리다고 오늘까지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울은 나약함이 아닙니다.
번아웃은 실패가 아닙니다.
분노는 삶의 조건을 바꾸어 달라는 신호입니다.

너무 빠른 시대를 홀로 견뎌온 몸의 언어입니다.

오늘도 살아남은 자신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버틴 하루는 내일을 다시 선택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

미래는 거창한 성공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이 끝까지 자기 자신을 버리지 않는 자리에서 시작됩니다. 🌿

[행복한가정 8월호 이후경박사 칼럼]"감정다스리기☆감정은 나칭반이다"🧭 감정은 당신을 망치러 온 적이 없다말 한마디에 하루가 무너지고, 답장이 늦었다고 마음이 덜컹거릴 때가 있죠.우리는 보통 참거나, 터뜨리거나 둘 ...
23/07/2026

[행복한가정 8월호 이후경박사 칼럼]
"감정다스리기☆감정은 나칭반이다"

🧭 감정은 당신을 망치러 온 적이 없다
말 한마디에 하루가 무너지고, 답장이 늦었다고 마음이 덜컹거릴 때가 있죠.
우리는 보통 참거나, 터뜨리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하지만… 둘 다 틀렸습니다.

감정은 ‘없애야 할 소음’도, ‘무조건 따라야 할 명령’도 아닌 내면의 나침반입니다.

💡 감정을 다루는 5단계 마인드 셋
1. 몸의 신호 알아차리기
감정은 말보다 몸에 먼저 도착합니다. 심장 박동, 가빠지는 숨, 굳어지는 어깨를 먼저 읽으세요. 반응과 나 사이에 '작은 틈'이 생깁니다.

2. 원인 추적하기
"내가 왜 이러지?"라는 질문은 자책이 아닌 탐색입니다. 지금의 분노와 불안은 오늘 일 때문이 아니라, 내 안의 '오래된 기억의 덫'이 켜진 것일 수 있습니다.

3. 선명하게 이름 붙이기
"기분 나빠"는 너무 크고 흐립니다. 모욕감인지, 서운함인지, 두려움인지 정확한 이름을 붙여주세요. 이름이 붙은 감정은 컨트롤할 수 있는 대상이 됩니다.

4. 무기가 아닌 대화로 표현하기

❌ "너 때문에 화났어" (공격)
⭕ "그 말을 들으니 존중받지 못한 느낌이 들었어" (대화)

5. 멈추고 선택하기 (메타 모멘트)
감정이 시키는 대로 즉시 행동하지 마세요. 잠시 멈추고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지금 어떻게 행동할까?"

감정은 방향을 가리킬 뿐, 길을 대신 걸어주지 않습니다.
멈추고, 보고, 이름 붙이고, 선택하세요.

감정을 제대로 읽기 시작할 때, 감정은 운명이 아니라 '길'이 됩니다. ✨

[건강다이제스트 이후경마음처방전 / 2026.7월호]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는 이들에게, 위로의 처방출처 : LPJ마음.. | 블로그 -
11/07/2026

[건강다이제스트 이후경마음처방전 / 2026.7월호]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는 이들에게, 위로의 처방
출처 : LPJ마음.. | 블로그
-

감정은 나를 망치러 온 것이 아니라, 내가 다친 곳을 알려주러 온다 나는 왜 이렇게 나를 증명하고 싶을까?...

🎬 ESG 경영과 워킹케어러돌보는 직원이 무너지면 기업도 멈춘다🌌 영상 핵심 메시지퇴근은 끝이 아닙니다.누군가에게 퇴근은두 번째 출근의 시작입니다.낮에는 회의실에서 보고서를 고치고,밤에는 병실에서 보호자 동의서에 서...
02/07/2026

🎬 ESG 경영과 워킹케어러
돌보는 직원이 무너지면 기업도 멈춘다

🌌 영상 핵심 메시지

퇴근은 끝이 아닙니다.

누군가에게 퇴근은
두 번째 출근의 시작입니다.

낮에는 회의실에서 보고서를 고치고,
밤에는 병실에서 보호자 동의서에 서명합니다.

회사에서는 침착한 팀장입니다.
집에서는 약 봉투와 진료 예약표를 들고 뛰는 보호자입니다.

이 사람이 바로 워킹케어러입니다.

일하는 사람인 동시에,
가족을 돌보는 사람.

몸은 하나인데
책임은 둘입니다.

오늘은 초고령사회에서
기업과 조직이 왜 워킹케어러를 돌봐야 하는지,
그리고 ESG가 왜 보고서가 아니라
사람의 일상에서 시작되어야 하는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돌봄은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

한국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들어섰습니다.

치매, 뇌졸중, 암, 만성질환은
더 이상 일부 가정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부모님의 병원 진료가
회의 시간과 겹칩니다.

장기요양등급 신청이
프로젝트 마감과 부딪힙니다.

갑자기 응급실에 가야 하는 날,
직장인은 업무와 가족 사이에서
매번 선택해야 합니다.

돌봄은 개인의 불운이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보통의 위기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전히
돌봄을 말하기 어려워합니다.

“개인 사정이 있어서요.”
“잠깐 일이 생겼습니다.”
“죄송하지만 오늘은 일찍 가야 합니다.”

밤새 간병했다는 사실은
성과평가표에 적히지 않습니다.

병원비와 돌봄 비용은
가계부에는 남지만,
직장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워킹케어러는
혼자 버티기 쉽습니다.

2️⃣ 돌봄은 보이지 않는 노동입니다 🫥

돌봄은 단지 병원에 같이 가는 일이 아닙니다.

예약을 잡고,
약을 챙기고,
검사 결과를 듣고,
보험 서류를 준비하고,
형제자매와 시간을 조율하고,
돌봄 비용을 계산하고,
갑작스러운 위기에 대비하는 일입니다.

몸보다 먼저 지치는 것은
마음일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일을 하고
집에 돌아와 또 다른 책임을 시작하면
사람의 에너지는 빠르게 닳습니다.

처음에는 피곤합니다.

그다음에는 예민해집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아무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 무감각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소진입니다.

마음이 약해서가 아닙니다.

사람이 쓸 수 있는 시간과 집중력,
수면과 감정 조절 능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워킹케어러에게 필요한 것은
“조금만 더 힘내세요”라는 말이 아닙니다.

필요한 것은
자원을 다시 배치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3️⃣ 가족은 곁에 있지만, 예전의 가족은 멀어질 수 있습니다 🌫️

돌봄에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슬픔이 있습니다.

가족은 눈앞에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알던 그 사람은
조금씩 달라집니다.

치매를 앓는 부모님은
살아 계시지만
내가 기억하는 부모님의 모습은 흐려집니다.

암이나 중증 질환을 앓는 가족은
곁에 있지만
내일을 당연하게 약속하기 어려워집니다.

이런 감정을
모호한 상실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완전히 떠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껏 울 수도 없습니다.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쉴 수도 없습니다.

“내가 더 잘했어야 하는데.”
“조금만 더 해드려야 하는데.”

이 문장은
돌보는 사람의 마음을 오래 갉아먹습니다.

그래서 돌봄은
시간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슬픔과 죄책감, 불안과 책임감이
한꺼번에 쌓이는 감정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4️⃣ 독립적인 개인이라는 환상은 끝났습니다 🤝

예전의 직장 문화는
개인 사정을 회사 밖에 두라고 말했습니다.

“업무에는 영향을 주지 마세요.”
“개인적인 일은 알아서 해결하세요.”
“성과는 언제나 같아야 합니다.”

이 기준은
늘 같은 속도로 일할 수 있는
이상적인 노동자를 전제로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누구나 늙습니다.
누구나 아플 수 있습니다.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고,
언젠가는 누군가를 돌보게 됩니다.

우리는 완전히 독립된 개인이 아닙니다.

서로 기대고,
서로 돌보고,
서로의 위기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초고령사회에서
돌봄은 예외적인 사건이 아닙니다.

조직이 반드시 설계해야 할
새로운 일상의 조건입니다.

5️⃣ ESG는 탄소만이 아니라 사람의 생존입니다 🌱

ESG를 이야기하면
탄소 감축, 친환경 경영, 공급망 관리부터 떠올립니다.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ESG의 S,
사회적 책임은
내 옆자리 직원의 삶에서도 시작됩니다.

회의에는 앉아 있지만
속으로 무너지고 있는 사람.

성과는 내고 있지만
밤마다 가족의 병상을 지키는 사람.

휴가를 쓰고 싶지만
평가와 눈치가 두려워
끝내 말하지 못하는 사람.

이 사람을 지키는 일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입니다.

돌봄을 개인 문제로 방치하면
기업도 비용을 치릅니다.

숙련된 인재가 떠납니다.

팀의 신뢰가 무너집니다.

남은 직원은
“나도 위기가 오면 버려질 수 있겠다”고 느낍니다.

6️⃣ 첫째, “괜찮아”라고 넘기지 말자 🛑

가족의 병도
돌보는 사람의 소진도
방치하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괜찮겠지.”
“좀 지나면 나아지겠지.”
“내가 참으면 되겠지.”

이렇게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돌봄 상황을 구체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 치료 계획은 무엇인가
📌 돌봄은 얼마나 길어질 수 있는가
📌 응급 상황이 생기면 누가 움직일 것인가
📌 비용은 어떻게 나눌 것인가
📌 회사에서는 어떤 제도를 사용할 수 있는가

가족돌봄휴가나 휴직,
유연근무, 재택근무, 상담 지원 등
사용할 수 있는 제도가 있다면
미안해하지 말고 확인해야 합니다.

제도 사용은 감정 호소가 아닙니다.

리스크 관리입니다.

“죄송합니다”보다
“이 기간에는 이 제도를 사용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숨길수록 고립됩니다.

말할수록 조정할 수 있습니다.

7️⃣ 돌봄 캘린더를 만들어라 📅

돌봄은 막연할수록 더 무섭습니다.

그래서 일정을 눈에 보이게 만들어야 합니다.

병원 진료일,
약 수령일,
요양보호사 방문일,
가족 회의일,
응급 연락처를
한 장의 캘린더에 적어보십시오.

그리고 상사나 동료와
한 달 단위로 필요한 부분을 공유합니다.

“이 업무는 유지하겠습니다.”
“이 날짜에는 병원 동행이 필요합니다.”
“이 업무는 누가 대신 결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업무 인수인계도 미리 정리합니다.

누가 어떤 파일을 보는지,
긴급 연락은 어디로 하는지,
대체 가능한 업무는 무엇인지 정해 둡니다.

준비된 요청은
눈치를 줄입니다.

돌봄을 말하는 것은
약함을 드러내는 일이 아닙니다.

조직과 가족이 함께
위험을 관리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8️⃣ 둘째, “귀찮아”하지 말자 📚

돌봄은 사랑만으로 버티기 어렵습니다.

정보가 필요하고,
제도가 필요하고,
연결이 필요합니다.

장기요양등급 신청,
치매안심센터,
보건소 지원,
병원 사회사업팀,
지역 돌봄 서비스,
상담기관,
근로자지원프로그램.

이런 정보는
처음에는 복잡해 보입니다.

하지만 아는 만큼
혼자 버티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돌봄을 감정만으로 감당하면
사람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사랑에도 구조가 필요합니다.

가족 단톡방에서는
간병 시간과 비용을 숫자로 공유해야 합니다.

누가 병원에 갈 것인가.
누가 밤 시간을 맡을 것인가.
누가 비용을 낼 것인가.

말하지 않은 책임은
대개 가장 성실한 사람에게 몰립니다.

침묵은 배려가 아닙니다.

불공정한 분배가 될 수 있습니다.

9️⃣ 셋째, “혼자서” 하지 말자 🧭

착한 자녀가
모든 돌봄을 떠안는 시대는 끝나야 합니다.

돌봄은 한 사람의 헌신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형제자매, 배우자, 자녀, 친척, 이웃,
요양보호사, 병원, 지역사회, 회사 제도.

가능한 모든 자원을
한 장의 지도 위에 올려놓아야 합니다.

가사도우미를 쓰는 것도 죄가 아닙니다.

생활지원 서비스를 받는 것도 죄가 아닙니다.

요양원을 알아보는 것도
가족을 포기하는 일이 아닙니다.

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을
찾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내가 알아서 할게”라는 말은
처음에는 편합니다.

하지만 오래가면
가장 위험한 말이 됩니다.

돌봄을 나누는 능력은
이기심이 아닙니다.

지속 가능성입니다.

🔟 돌보는 사람도 돌봄의 대상입니다 💛

보호자는 자주
자기 자신을 마지막에 둡니다.

부모님의 약은 챙기지만
자기 수면은 포기합니다.

병원비는 계산하지만
자기 우울감은 계산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헌신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오래 지속되면
붕괴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 한 끼는 제대로 먹어야 합니다.

매일 30분이라도
누워서 쉬어야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상담도 받아야 합니다.

나를 지키는 일은
가족을 버리는 일이 아닙니다.

내가 무너지지 않아야
돌봄도 계속할 수 있습니다.

1️⃣1️⃣ 기업이 해야 할 일 🏢

이제 기업도 변해야 합니다.

직원에게만 용기를 요구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습니다.

기업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야 합니다.

“우리 회사의 가족돌봄휴가는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가?”

“돌봄을 말한 직원이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는가?”

“긴급 재택이나 병원 동행 반차가 가능한가?”

“관리자는 돌봄 상황을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교육받는가?”

“상담과 지원 제도가
문서에만 있고 실제로는 작동하지 않는가?”

필요한 것은 거창한 선언이 아닙니다.

시간 단위의 유연한 휴가,
긴급 재택근무,
병원 동행 반차,
대체인력 풀,
관리자 교육,
가족 돌봄 상담과 지역 서비스 연계.

제도는 문서가 아니라
사용률로 증명됩니다.

🌌 결론
돌보는 사람을 돌보는 기업이 살아남는다

워킹케어러는
예외적인 직원이 아닙니다.

초고령사회가 만든
보통의 직장인입니다.

그들이 무너지면
가족이 흔들립니다.

가족이 흔들리면
팀이 흔들립니다.

팀이 흔들리면
기업도 흔들립니다.

좋은 기업은
성과만 요구하지 않습니다.

직원이 위기에 처했을 때
함께 버틸 수 있는 구조를 만듭니다.

ESG의 본질은
거창한 선언이 아닙니다.

인간의 연약함을
제도 안에 넣는 일입니다.

돌봄을 숨기는 조직은
인재를 잃습니다.

돌봄을 설계하는 조직은
신뢰를 얻습니다.

다음 시대의 좋은 기업은
돌보는 사람도 함께 살립니다.

오늘 기억해야 할 문장은 하나입니다.

돌보는 직원이 무너지면, 기업도 멈춘다.

● [이후경의  ESG경제 칼럼] 2026.7월퇴근 뒤 병원으로 향하는 직원이 있다. 회사에서는 팀원이지만, 집에서는 가족을 돌보는 보호자이다.돌봄을 개인 사정으로 방치하면 인재와 신뢰도 함께 무너진다. 가족돌봄휴가...
01/07/2026

● [이후경의 ESG경제 칼럼] 2026.7월
퇴근 뒤 병원으로 향하는 직원이 있다.
회사에서는 팀원이지만, 집에서는 가족을 돌보는 보호자이다.
돌봄을 개인 사정으로 방치하면 인재와 신뢰도 함께 무너진다.
가족돌봄휴가, 유연근무, 긴급 재택은 배려가 아니라
조직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장치이다.
돌보는 사람을 돌보는 기업이 다음 시대의 좋은 기업이다.
- https://naver.me/xeF1WU5X

🎥 후박사TV
《현대인의 피로와 치유의 미학》
이렇게 지치는 건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에요.
현대 사회는 끊임없이 성과 내는 존재로 몰아가고,
그 과정에서 자기 자신과 삶의 서사를 잃어가고 있어요
https://youtu.be/6cs3ipLa7jM

퇴근은 끝이 아니다. 누군가에게 퇴근은 두 번째 출근이다. 낮에는 회의실에서 보고서를 고친다. 밤에는 병실에서 보호자 동의서에 서명한다. 회사에서는 침착한 팀장이다. 집에서는 약 봉투와 진료 예약표를 들...

[Happy Family, July 2026 Issue]🧠💙 Emotions Are MemoriesHow Are Emotions Formed?🧩 Key Message💭 Emotions are not “somethin...
26/06/2026

[Happy Family, July 2026 Issue]
🧠💙 Emotions Are Memories
How Are Emotions Formed?

🧩 Key Message

💭 Emotions are not “something that arises”; they are “something that is formed.”

Our emotions are shaped by a combination of ✔️ our physical state ✔️ past memories ✔️ experiences ✔️ language ✔️ and relationships.

🌱 1. Emotions Are the Product of Memory

🧠 The brain does not perceive the present as it is; rather, it interprets the present based on past experiences.

😨 This is why different people feel different emotions in the same situation.

❤️ 2. The body shapes the mind

😴 When you’re sleep-deprived, 💧 dehydrated, or 🥱 tired,

even small things can feel overwhelming.

👉 Your mood is also a signal sent by your body.

🏷️ 3. Let’s name our emotions

😞 “I’m not feeling well.”

Instead of

✔️ I feel hurt ✔️ I feel lonely ✔️ I feel embarrassed ✔️ I feel wronged ✔️ I feel anxious

If you express them specifically like this,

🌈 it becomes much easier to understand and manage your emotions.

🔄 4. Emotions Can Change

✨ New experiences ✨ New interpretations ✨ New memories

As these accumulate, your emotions will change too.

It’s important not to suppress your emotions, but to 💡 understand them accurately.

🌿 5. Today’s emotions might stem from past memories

The anxiety and sadness you feel today

aren’t necessarily caused solely by the present.

🧠 Old memories might be shaping your current emotions.

💚 One-Line Message

> “We are not merely victims of our emotions. We are beings capable of changing our emotions by re-editing our memories.” 🌱✨

🎬 Video Conclusion

💬 Are my emotions today a reflection of the present reality? 🤔 Or are they simply another name for a memory that hasn’t yet ended?

❤️ The moment you understand your mind, your emotions begin to change little by li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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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standing

[건강다이제스트 이후경마음처방전 / 2026.6월호] 고립우울에 빠진 5060중장년 남성에게, 위로의 처방출처 : LPJ마음.. | 블로그 -
16/06/2026

[건강다이제스트 이후경마음처방전 / 2026.6월호] 고립우울에 빠진 5060중장년 남성에게, 위로의 처방
출처 : LPJ마음.. |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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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의 가면이 만든 관계의 단절 바람이 분다. 가지가 흔들린다. 살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떤 세...

🎬 중장년 남성의 고립과 우울‘정상’의 가면이 만든 관계의 단절이후경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 경영학박사건강다이제스트 6월호 칼럼🌿 영상 핵심 메시지바람이 분다.가지가 흔들린다.살아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어떤 세대는 ...
13/06/2026

🎬 중장년 남성의 고립과 우울
‘정상’의 가면이 만든 관계의 단절
이후경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 경영학박사
건강다이제스트 6월호 칼럼

🌿 영상 핵심 메시지

바람이 분다.
가지가 흔들린다.
살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떤 세대는 흔들림을 패배로 배웠습니다.
특히 중장년 남성들은 오랫동안 “괜찮다”, “버텨야 한다”, “가장이니까 무너지면 안 된다”는 말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버티는 동안, 마음은 안에서부터 조용히 마를 수 있습니다.

중장년 남성의 고립과 우울은 개인의 나약함이 아닙니다.
오래 강해야 했던 삶의 후유증이며, 관계를 잃어버린 시대의 구조적 신호입니다.

1️⃣ 고립은 성격 문제가 아니다 🕯️

실직, 은퇴, 사업 실패, 이혼과 별거는 한 사람의 삶에서 관계의 기둥을 흔듭니다.

직장은 관계의 대부분을 제공했습니다.
가정은 최소한의 소속감을 보장했습니다.

그런데 이 두 축이 동시에 흔들리면, 사람은 갑자기 ‘직함 없는 나’와 마주하게 됩니다.

👔 직함이 사라지고
🏠 가정의 소속이 약해지고
📞 연락할 사람이 줄고
🌫️ 대화할 이유가 사라집니다.

이때 시작되는 것이 관계빈곤입니다.

고립은 “성격이 내성적이라서” 생기는 문제가 아닙니다.
관계가 직장과 역할 중심으로만 짜여 있었던 사회 구조의 결과입니다.

2️⃣ 몸이 먼저 말한다 🫀

마음은 오래 참으면 몸으로 말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숨이 막힙니다.
심장이 터질 듯 뜁니다.
손이 떨립니다.
검사를 해도 특별한 이상은 없습니다.

그래서 더 당황합니다.

🌙 밤에는 자주 깨고
☁️ 낮에는 멍해지고
🍺 술은 늘고
👥 사람은 줄어듭니다.

“문제없이 성실하게 살아왔는데, 갑자기 무너졌습니다.”

이 고백은 낯설지 않습니다.
몸은 마음이 말하지 못한 것을 대신 말합니다.

공황과 불안은 고장이 아닙니다.
너무 오래 참아온 몸과 마음이 보내는 구조 신호입니다.

3️⃣ 문제는 약함이 아니라, 너무 오래 강했던 것 💪

버티는 능력은 성장의 무기였습니다.
가족을 지키고, 일을 해내고, 책임을 감당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전쟁이 끝난 뒤에도 무기를 내려놓지 못하면, 몸은 계속 긴장 상태에 머뭅니다.

역할을 잘 수행할수록 자기 자신을 덜 알게 됩니다.

지켜낸 것은 많지만, 느낀 것은 적어집니다.
감정은 점점 얇아집니다.
그리고 어느 날 그 얇아진 감정이 공포로 바뀝니다.

그 공포는 실패가 아닙니다.
이제 다른 방식으로 살아야 한다는 경고입니다.

4️⃣ ‘괜찮다’는 말이 관계를 잠근다 🔒

많은 중장년 남성들은 약함을 드러내면 가치가 떨어진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도움 요청이 늦습니다.
가장 늦게 발견됩니다.
위기는 조용히 진행됩니다.

“괜찮다.”
“별일 아니다.”
“내가 알아서 한다.”

이 말이 많아질수록 연결은 조용히 마릅니다.

괜찮다는 말이 진짜 괜찮음을 뜻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 말은 때로 도움을 막는 벽이 됩니다.

5️⃣ 마음의 세 층 🧠
본능·감성·이성의 균형

마음은 대략 세 층으로 움직입니다.

🔥 본능은 살아 있으려는 힘입니다.
💗 감성은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정서입니다.
🧠 이성은 책임과 규범의 시스템입니다.

건강할 때는 세 층이 서로 교대합니다.

하지만 중장년 남성의 삶은 이성에 과부하가 걸리기 쉽습니다.

“이 나이에.”
“가장이니까.”
“무너지면 끝.”

이성이 왕좌에 오르면 본능은 지하로 내려가고, 감성은 메말라갑니다.
감정은 사치가 되고, 욕구는 죄가 됩니다.

그 결과 불안, 공황, 우울이 찾아옵니다.

우울은 게으름이 아닙니다.
심리적 동면입니다.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방식입니다.

6️⃣ 리쾨르가 말한 ‘이야기하는 인간’ 📖

철학자 리쾨르는 인간을 ‘이야기하는 존재’로 보았습니다.

사람은 고정된 물건이 아닙니다.
시간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엮어가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많은 중년 남성들은 직위, 연봉, 명함 같은 표식으로 자신을 설명해 왔습니다.

문제는 은퇴, 실직, 이혼이 찾아올 때입니다.
이야기의 무대와 청중이 동시에 사라집니다.

“나는 누구인가?”
“이제 나를 불러주는 사람은 누구인가?”
“직함이 사라진 나는 무엇으로 설명되는가?”

서사가 멈춘 자리에 공백이 생깁니다.
그 공백에 고립이 깃듭니다.

우울은 단순한 상실이 아니라, 관계와 이야기의 단절에 가깝습니다.

7️⃣ 니체의 낙타·사자·아이 🐫🦁👶

니체는 인간의 변신을 말했습니다.

🐫 낙타는 짐을 지고 견딥니다.
🦁 사자는 “나는 원한다”고 말합니다.
👶 아이는 아무것도 증명하지 않고 존재합니다.

많은 4060 남성은 낙타의 삶을 오래 살아왔습니다.

책임이 삶을 지탱했습니다.
동시에 책임이 삶을 고립시켰습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더 큰 책임이 아닙니다.
다른 리듬입니다.

8️⃣ 첫 번째 처방: “해야 한다”를 줄이기 🐫

“해야 한다”는 이성의 언어입니다.

해야 한다.
버텨야 한다.
참아야 한다.
무너지면 안 된다.

이 말은 삶을 지탱하지만, 오래 지속되면 마음을 가둡니다.

하루에 하나만 줄여봅니다.

📌 퇴근 후에도 일을 붙들어야 한다는 불안
📌 은퇴 후에도 쓸모를 증명해야 한다는 압박
📌 도움을 청하면 약해 보인다는 두려움

대신 이렇게 말해봅니다.

“요즘 잠이 안 온다.”
“요즘 마음이 무겁다.”
“나 혼자 감당하기 어렵다.”

말은 약점의 고백이 아닙니다.
연결의 시작입니다.

9️⃣ 두 번째 처방: “하고 싶다”를 회복하기 🦁

“하고 싶다”는 감성의 언어입니다.

사자는 하고 싶은 대로 움직입니다.
여유 속에서 힘을 회복합니다.

중장년 남성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목표가 아닙니다.
작은 욕구를 되찾는 것입니다.

🚶 걷기
🏊 수영
🎸 악기
🪵 목공
⛰️ 등산
☕ 직함을 묻지 않는 모임

소개할 때 직업 대신 “요즘 배우는 것”을 말해봅니다.

관계는 문제 해결만으로 살아나지 않습니다.
감정은 조언보다 인정으로 순환합니다.

누군가 힘들다고 말할 때, 바로 해결하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랬구나.”
“많이 힘들었겠다.”

이 한 문장이 감성을 다시 움직입니다.

🔟 세 번째 처방: “하지 않음”을 허락하기 👶

아이는 아무것도 증명하지 않습니다.
하루 종일 모래성을 쌓아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중장년 남성에게도 생산성 없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창문을 열고
🍵 따뜻한 물을 마시고
🌬️ 숨을 고르고
📝 지금 감정에 이름을 붙입니다.

“외롭다.”
“무섭다.”
“부럽다.”
“지쳤다.”

감정은 설명될 때가 아니라 인정될 때 순환합니다.

하지 않음은 게으름이 아닙니다.
회복을 위한 공간입니다.

🚨 치료가 필요한 신호

증상이 심해질수록 혼자 해결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공황, 자살 사고, 알코올 의존, 심한 불면과 우울은 의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치료의 문제입니다.

혼자 버티는 습관이 강했던 사람일수록 더 빨리 연결되어야 합니다.

치료는 낙인이 아닙니다.
삶을 다시 작동시키는 기술입니다.

🌿 결론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

흔들리는 것은 실패가 아닙니다.
오래 참아온 몸과 마음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정상이라는 가면을 잠시 내려놓을 때, 관계는 다시 들어올 여지를 얻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말해도 충분합니다.

“그동안 버티느라 고생 많았다.”

그리고 처음으로,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봅니다.

삶은 거대한 변화가 아니라 작은 연결로 다시 켜집니다.

바람은 늘 붑니다.
흔들리는 동안에도, 길은 어딘가에서 다시 시작됩니다.

#️⃣​ 해시태그

#중장년남성​ #남성우울​ #고립감​ #외로움​ #공황장애​ #정신건강​ #마음처방​ #리쾨르​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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