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ingKitc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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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2026

유기농인데 당근즙 마신 후 왜 알레르기와 같은 나쁜 반응이 생길까요? 저도 그게 너무 궁금했어요.

남편이 당근즙을 마시는데 코스트코에서 파는 Cal Organic Farm 유기농 당근으로 짜서 마시면 재채기가 나고 귀가 가려운 증상이 생겨요. 신기하게 유기농 복숭아, 유기농 사과도 똑같이 그래요. 일반 사과와 복숭아는 말할것도 없고요.

유기농인데 왜 알레르기가 생길까요? 저도 그게 너무 궁금했어요.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지 찾아봤어요.
대량 생산 야채에 수확 후 어떤 처리를 할까요?
염소 세척(Chlorine Wash)
대규모 시설에서는 살균을 위해 염소 용액으로 세척하는 게 법적 의무예요. 염소가 야채의 유기 화합물과 반응하면서 부산물이 생길 수 있어요. 염소가 식물 조직 안으로 일부 스며들 수 있다는 연구도 있어요.
출처: Chlorination in Postharvest Handling, ScienceDirect (2017)

왁스 코팅(Wax Coating)
외관을 좋게 하고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수확 후 왁스 코팅을 해요. 왁스 자체는 식품 등급이지만 그 아래 농약 잔류물이 갇혀있을 수 있어요.
출처: Waxes on Produce, The Produce Nerd (2023)

수확 후 처리제 잔류
유기농 인증을 받았어도 대규모 시설에서는 저장 중 곰팡이와 발아 억제를 위해 수확 후 처리제를 사용할 수 있어요. 당근 껍질과 내부 조직에 수확 후 처리제 잔류물이 남을 수 있다는 연구가 있어요.
출처: PMC, Prioritization of Pesticide Risks from Root Vegetables (2025)

단, 정직하게 말씀드려요. 수확 후 처리제가 알레르기를 직접 유발한다는 논문은 아직 없어요. 남편의 경우는 저희 가족의 실제 경험이에요. 소규모 농장 당근으로 바꿨더니 증상이 사라진 건 사실이에요. 이게 수확 후 처리 때문인지, 품종 차이인지, 토양 차이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어요.
하지만 확실한 건 하나예요.

우리 집 결론
치료 목적으로 당근이 필요하다면 비싸더라도 소규모 농장에서 생산된 걸 사다 짜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미국은 PCC 같은 곳에서 구할 수 있어요. 한국은 유기농 소량 생산 농장에서 직접 살 수 있는 생협 옵션이 있어서 참 좋겠다 싶어요.

유기농 라벨만 믿지 말고 어디서 어떻게 키웠는지, 수확 후 어떤 처리를 했는지도 살펴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

비슷한 경험 있는 분 댓글로 알려주세요. 정말 궁금해요.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즙을 챙겨 마시는 분께 공유해주세요. 좋은 재료를 고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덧붙여서 유방암 수술 후 저의 회복을 돕고 아이들 챙기기에 밤낮으로 바쁜 남편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얼른 회복되어 다시 남편에게 즙을 짜주고 사랑으로 챙겨줄 수 있는 반려인이 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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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즙 #수확후처리 #소규모농장 #유기농 #생협 #항암식단 #유방암회복 #생즙

06/03/2026

녹즙기로 감자부침개를 만들었어요. 좀 당황스럽죠? 근데 진짜예요.

감자를 솔로 문질러 깨끗이 씻어요. 새싹이 나오려는 부분은 칼로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서기에 넣어요. 감자 건더기와 즙이 분리되죠.

생즙을 ½~⅔ 정도만 다시 감자 건더기에 섞어줘요. 체에 걸러 나머지 즙은 오늘만큼은 제가 마셔요. 감자부침개 하는 날에만 특별히요.

밑에 가라앉은 전분은 싹싹 긁어서 다시 감자에 넣어주면 훨씬 쫄깃하고 부치기 쉬워요. 이게 핵심이에요. 소금은 일단 조금만요. 짜면 감자를 더 갈아야 하는데 귀찮으니까 적게 넣고 간장에 찍어 먹는 게 답이에요.

예열이 충분히 된 팬에 중약불로 기름을 두르고 넓게 펴요. 너무 빨리 뒤집으려면 다 부서지니까 밑에서 버블이 올라오거나 어느 정도 익으면 그때 뒤집어요. 뒤집개로 해도 되고, 저처럼 프라이팬을 통째로 움직여서 뒤집어도 돼요.

녹즙기 없어도 전혀 상관없어요
강판으로 직접 갈면 오히려 더 맛있어요. 믹서기 쓴다면 너무 곱게 갈지 말고 약간 거칠게 갈아서 체에 받쳐 물을 살짝만 빼주면 돼요.

참고로 저는 미국에서 휴롬 중고로 $80에 내돈 내산 했어요. 광고 전혀 아니에요. 안 사도 전혀 상관없어요.

감자 생즙, 마시는 김에 효능도 찾아봤어요
감자부침개 하는 날에만 특별히 마시는 거지만, 폴란드 포즈난 대학교 연구팀이 감자 생즙의 효능을 확인했어요. 시험관 내에서 항암 활성이 확인됐고, 염증성 장 질환 증상 완화 효과도 동물 모델과 임상 연구에서 나왔어요. (Science in Poland, 2023) 클로로겐산이 감자 생즙 페놀 화합물의 90% 이상을 차지하는데 만성 질환 예방에 보호 역할을 한다는 연구도 있어요. (PMC, 2021)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가노요법으로 가지과 끊은 분들, 치료하는 분들은 스킵하세요!

어차피 나오는 즙이니까 마시면 좋고, 안 마셔도 상관없어요. 어릴때는 생감자즙이 기생충을 죽인다면서 억지로 마셨던 기억이 있네요. 생감자즙이 기생충을 죽인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현재 사람을 대상으로 효과가 입증된 치료법은 아니라고 하네요. 일부 연구에서 감자 속 솔라닌 등의 성분이 시험관 수준에서 특정 기생충 성장을 억제한 결과는 있었지만, 실제 인체 치료 효과는 아직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어요. 오히려 초록 감자나 싹 난 감자는 독성 위험이 있어 싹난부분은 익혀서도 안되는거 아시죠?

어쨌던 오늘은 부침개가 메인이에요!
오늘 저녁 도전해보실래요? 생각보다 훨씬 쉬어요. 🥔
만들어보셨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응원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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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부침개 #감자생즙 #집밥 #한식 주서기활용 항암식단 유방암회복 오늘저녁뭐먹지 자연치유

06/02/2026

들꽃 하나가 당신의 뇌를 바꿀 수 있어요.
어제 유방암 수술 후 집에서 회복 중이에요. 왼쪽팔을 많이 쓸 수 없는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건 천천히 걷고, 창밖을 보고, 집 마당의 들꽃을 들여다보는 거예요.

이 영상을 보고 그냥 넘어가는 분도 있겠죠. 멈춰서 자세히 들여다보는 분도 있을 거예요. 그 차이가 뭔지 생각해봤어요.
감동을 받느냐 아니냐. 그게 핵심이에요. 그리고 그건 자기 선택이에요.

논문이 말하는 아름다움의 비밀
2025년 49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놀라운 결과가 나왔어요. 자연 속에 그냥 있는 것만으로는 웰빙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아요. 중요한 건 자연을 경외심(Awe)과 감사로 인식하는 것이에요. 자연 경험이 웰빙으로 이어지는 관계는 경외심과 감사가 완전히 매개했어요. 자연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보고 감동받는 순간이 핵심이라는 거예요. (Büssing et al., MDPI, 2025)

Scientific Reports에 실린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에서는 경외심 경험이 우울 증상을 줄이고 웰빙을 개선한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거창한 자연이 아니어도 돼요. 집 마당의 들꽃 하나, 창문으로 보이는 나뭇잎 하나도 그 역할을 해요. (Scientific Reports, 2025)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빈도가 인간의 번영과 긍정적으로 연관돼 있고, 그 경험이 단순한 '예쁘다'는 느낌을 넘어 초월적인 방식으로 경험될 때 효과가 질적으로 달라진다는 신경미학 연구들도 있어요. (International Journal of Wellbeing, 2024)

꽃이 달라진 게 아니에요. 제가 달라진 거예요
수술 전에도 이 꽃은 거기 있었어요. 수술 후 회복하면서 보니까 이전보다 훨씬 더 아름답게 보여요. 꽃이 달라진 게 아니에요. 제가 달라진 거예요. 같은 들꽃을 보고 어떤 사람은 그냥 지나쳐요. 어떤 사람은 멈춰서 찍고, 들여다보고, 감탄해요. 그 차이는 꽃이 아니에요. 보는 사람의 마음이에요.
아름다운 것들의 비밀은 이거예요. 아름다움은 대상 안에 있지 않아요. 그것을 감동으로 받아들이는 마음 안에 있어요.

오늘 하루 한 번만 멈춰보세요. 들꽃이든, 햇빛이든, 바람이든. 그 안에서 감동받기로 선택해보세요. 그 선택이 당신의 뇌를 바꾸고 하루를 바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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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아름다움 #경외심 #감동 #자연치유 #유방암회복 #긍정심리학 #웰빙 #마음챙김

05/29/2026

생즙을 많이 마시면 간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정말 좋은 질문이에요!
결론부터요. 채소 중심 생즙은 간 기능이 정상인 분에게는 무리가 되지 않아요. 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도 말해요.

비트·사과 같은 채소과일즙은 비타민과 항산화제를 공급하지만 간이 기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에요. 즉 생즙이 간을 "해독"한다기보다 — 좋은 영양을 공급하는 거예요.

그리고 팩트체크 하나 더. 과일즙 자체가 간에 무리를 주는 건 아니에요. 자연 과일의 과당은 적당량이면 괜찮아요. 가공 시럽의 과당이 문제이지 자연 과일즙은 달라요. 단, 대량 섭취는 주의가 필요해요.

저는 하루 1.2리터를 마시고 있어요. 당근을 기본으로 2~3가지 채소를 더해서 짜요. 수술 전 영양 보충 목적이에요.
개인적으로 두드러기가 더 이상 나타나지 않고 있어요. 남편도 당근즙과 레몬즙을 갑상선 항진증 관리에 활용하고 있어요.

생즙 제대로 마시는 꿀팁 당장 저장해요 🔖
한 번에 100~200ml씩. 식후 3~4시간 간격으로. 1시간마다 조금씩 나눠서. 500-1000ml를 한 번에 마시는 건 비효율이에요. 나눠 마셔야 흡수율이 높아지고 단기간 해독과 영양 보충에 효과적이에요.

노만 워커 박사 암 환자 추천 조합 저장해요 🔖
🥕 당근 + 비트 + 오이 — 하루 약 1.4리터 권장. 혈액 강화·적혈구 생성.
🥬 당근 + 시금치 — 거의 모든 질환에 기본 조합.
🌿 당근 + 셀러리 — 미네랄 균형과 흡수 도움.

건선·아토피·자가면역 환자를 위한 즙 레시피 저장해요 🔖
당근, 비트, 생강, 케일·시금치 같은 잎채소즙이 건선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True Citrus)
🌿 항염 기본 조합
당근 + 오이 + 셀러리 + 레몬 + 생강
→ 오이가 피부 수분과 독소 배출, 셀러리가 염증 억제, 생강이 면역 조절
🥬 건선·아토피 피부 조합
당근 + 오이 + 셀러리 + 시금치 + 레몬
→ 베타카로틴 + 쿼세틴 + 항산화로 피부 염증 완화

⚠️ 단, 즙은 의료 치료의 대체가 아니에요. 개인 반응이 다를 수 있으니 본인 몸의 반응을 살피면서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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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즙 #당근즙 #건선즙 #아토피즙 #자가면역 #노만워커 #유방암 #항암식단 #항염즙

05/28/2026

맨발로 흙을 밟는 것만으로 몸이 달라질 수 있어요.
우리가 아스팔트와 고무 신발로 늘 지구와 차단되어 살고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땅과 직접 연결되는 시간이 얼마나 적은지 알 수 있어요. 선물 받은 그라운딩 담요를 쓰면서 이 주제를 깊이 파고들었어요. 잠잘 때 덮기도 하고 밑에 깔기도 해요. 유방암 수술을 앞두고 있는 요즘, 몸이 확실히 안정되는 느낌이 있어요.

그라운딩(접지/어싱)이 뭐예요?
맨발로 흙, 잔디, 모래, 바위 위를 걸으면 지구의 자유 전자가 몸으로 전달돼요. 이 전자들이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중화해준다는 게 핵심 메커니즘이에요.

사실 맨발 걷기가 가장 자연스럽고 최선이에요. 해변 모래사장, 잔디밭, 흙길이면 충분해요. 하루 20~30분만 맨발로 땅을 밟아도 효과가 있어요. 비 온 직후 젖은 땅이나 바닷가 모래사장은 전도성이 더 높아요. 매일 하기 어렵다면 실내 그라운딩 제품이 그 대안이에요.
저는 딸기와 치아푸딩과 같은 간식 또는 생즙을 먹거나 마실때 밖에서 햇볕받으며 의자에 앉아 맨발로 땅에 발을 닿게하는걸 좋아해요..하고 나면 기분이 참 좋아져요!

논문이 말하는 효과 — 솔직한 한계도 함께요
8주간 그라운딩 매트리스 위에서 잔 참가자들이 통증과 스트레스 감소, 수면 개선을 보고했고 코르티솔 수치도 낮아졌어요. (Chevalier et al., Journal of Environmental and Public Health, 2012)
그라운딩이 염증, 면역 반응, 상처 치유, 만성 염증 및 자가면역질환 예방·치료에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가 있어요. (Oschman et al., Journal of Inflammation Research, 2015)
2025년 무작위 이중맹검 연구에서 그라운딩 매트를 사용한 그룹이 위약 그룹보다 수면 시간이 더 길었어요. (ScienceDirect, 2025)

솔직하게 말씀드려요. 연구들은 아직 규모가 작고 전체 효과는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어요. 주류 의학에서 공식 인정한 치료법은 아니에요. 다만 지금까지 보고된 부작용은 없어요. 직접 경험해보고 판단하시면 좋겠어요.

전기세가 나오나요?
아니에요. 집 안의 전기를 쓰는 게 아니에요. 콘센트 접지 포트를 통해 지구의 자연 전자기 에너지를 전달받는 것뿐이에요.

한국에서는 어떻게 써요?
요즘 지어진 아파트·건물엔 접지형 3구 콘센트가 대부분 있어요. 세 번째 구멍이 있는 콘센트면 돼요. 없다면 접지형 멀티탭을 사용하거나, 야외 접지봉을 직접 땅에 꽂아서 연결하는 방법도 있어요.

⚠️ 어싱 담요는 로션·오일 바른 직후 사용 금지. 세탁 시 섬유 유연제·표백제 절대 안 돼요.
가능하다면 맨발 걷기부터 시작해보세요. 그게 가장 자연스러운 그라운딩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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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딩 #어싱 #맨발걷기 #접지 #유방암 #자가면역 #수면개선 #항염 #자연치유

05/26/2026

5살 막내가 이날 제일 열심히 일했어요. 즙 짜는 게 재밌다면서요.
봄에 시작해 여름마다 수박껍질즙을 만들어요. 오늘은 온 가족이 함께였어요. 막내는 신나서 계속 눌러주고, 평소에 즙을 잘 안 마시던 첫째도 오늘은 수박즙을 마셨어요. 그게 너무 기뻤어요.

우리 집 원칙이 있어요. 스무디도 즙도 억지로는 절대 마시게 하지 않아요. 몸에 아무리 좋아도 사랑은 강요하지 않아요. 한 번씩 권해보기는 하지만 싫으면 안 먹여요. 고기도 생선도 치즈도 먹고 싶으면 다 먹게 해요. 정크푸드는 사지는 않지만 먹고 싶다고 하면 그냥 둬요. 나중에 스스로 좋은 선택을 하도록 돕기 위해 이야기는 하지만 잔소리처럼 하지는 않아요. 그 원칙 안에서 첫째가 오늘 수박즙을 마신 거예요. 그게 더 의미 있어요.

유방암 때문에 수술이 얼마 남지 않아서 요즘 생즙을 많이 마시고 있어요. 생즙 처방은 충남 논산 천연치유원 김병재 박사님께 1:1 상담으로 받았어요. 광고 아니에요. 제 돈 주고 받았는데 단기간에 몸 컨디션이 정말 좋아져서 관심있는 분들께 추천해요.

📞 천연건강교육원 (논산): 041-980-1004
📞 서울 상담: 02-2677-3004
🌐 healthcounsel.co.kr

수박껍질즙 효능 저장해요 🔖
껍질에 시트룰린이 과육보다 훨씬 많아요. 수박껍질 추출물이 암세포 증식을 줄이고 세포 사멸을 유도한다는 연구가 있어요 (PMC, 2023). 시트룰린은 체내에서 아르기닌으로 변환돼서 혈관을 확장하고 혈류를 개선해줘요. 면역 강화, 자유 라디칼 제거 작용도 있어요. 비타민A·C, 칼륨, 마그네슘, 식이섬유도 풍부해요.

엔젤 vs 휴롬 — 둘 다 쓰는 이유
껍질이 딱딱해서 엔젤 녹즙기는 계속 눌러줘야 해요. 휴롬은 넣으면 알아서 짜줘서 편해요. 제 결론은 두 가지 다 갖고 목적에 따라 쓰는 거예요. 당근·미나리·돌나물처럼 얇고 끝까지 즙을 짜야하는 귀한 채소는 엔젤, 수박껍질처럼 딱딱한 건 휴롬이에요.

생즙 보관법 저장해요 🔖
냉장 보관 시 24시간 이내가 베스트, 최대 72시간. 실온은 2시간 이상 절대 안 돼요. 냉동하면 6~12개월 가능해요. 용기는 꼭대기까지 채워 공기를 최소화하고, 유리 또는 BPA-free 용기에 냉장고 안쪽에 보관하세요.

하루 얼마나 마시면 좋을까요?
건강한 사람: 채소즙 기준 하루 120~240ml, 하루 2~3번 나눠서.
암 환자: 120ml에서 시작해서 몸 반응 보면서 늘려가기. 반드시 전문가 상의 후 양을 정하세요. 과일즙은 혈당 때문에 채소즙보다 더 조심해야 해요.

생즙 vs 스무디
생즙은 섬유질이 제거돼서 영양소가 빠르게 흡수되고 소화 부담이 적어요. 스무디는 섬유질이 살아있어서 혈당이 안정되고 포만감이 오래가요. 저는 수술 전이라 생즙 위주로 마시고, 수술 후 회복되면 다시 스무디와 생즙을 번갈아 마시는 걸로 돌아갈 거예요.

몇일 전 5살 막내가 엄마와 가족을 위해 즙 짜는 게 재밌다고 했어요. 그리고 첫째가 수박즙을 마셨어요. 강요 없이 자연스럽게. 그게 오늘 제일 행복한 순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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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박 살 때 껍질 버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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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껍질즙 #천연치유원 #생즙 #엔젤녹즙기 휴롬 유방암 시트룰린 항암식단 생즙보관법

영국에서 1,000만 청취를 기록한 건강 팟캐스트 Food for Thought의 영양학자 리아논 람버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논문으로 더 깊이 파고들었어요. 오늘은 우리가 음식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세 가지를 정...
05/26/2026

영국에서 1,000만 청취를 기록한 건강 팟캐스트 Food for Thought의 영양학자 리아논 람버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논문으로 더 깊이 파고들었어요. 오늘은 우리가 음식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세 가지를 정리해드릴게요.



오해 1 — 칼로리 계산의 함정

100kcal의 견과류와 100kcal의 탄산음료. 숫자는 같아요. 하지만 몸에서 일어나는 일은 완전히 달라요.

2023년 Nature Communications 연구에서 같은 칼로리라도 고섬유질 통식품에서 섭취하면 가공식품보다 실제로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다는 게 확인됐어요. 식이섬유가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면서 사람이 실제로 흡수하는 양 자체가 줄어드는 거예요. 칼로리 계산은 이 차이를 아예 반영하지 못해요. PubMed Central-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8796143/

더 중요한 게 있어요. 음식의 구조, 즉 식품 기질(Food Matrix)에 따라 호르몬, 장내 미생물, 포만감 신호가 완전히 다르게 반응해요. 견과류 100kcal은 혈당을 안정시키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줘요. 탄산음료 100kcal은 혈당을 급등락시키고 염증 신호를 높여요. 숫자가 아니라 어떤 음식으로 채우느냐가 핵심이에요.



오해 2 — 탄수화물은 적이 아니에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유행하면서 탄수화물이 무조건 나쁜 것처럼 됐는데, 문제는 탄수화물 자체가 아니에요. 어떤 탄수화물인지가 문제예요.

2025년 Food Science & Nutrition 연구에서 복합 탄수화물은 장내 세균의 단쇄지방산 생성을 촉진해서 뇌의 에너지 대사와 염증 조절에 직접 영향을 준다는 게 확인됐어요.
-탄수화물 질과 단쇄지방산 — 직접 연구
Quality and quantity of carbohydrates, faecal short-chain fatty acids (CARBFUNC trial)
Jensen C. et al., Clinical Nutrition, 2025년 1월
👉 https://pubmed.ncbi.nlm.nih.gov/39631208/
-탄수화물 질과 정신 건강 — 편집 리뷰
"Quality over quantity: how the right carbs fuel better mental health" International Journal of Food Sciences and Nutrition, 2025년 2월
👉 https://www.tandfonline.com/doi/pdf/10.1080/09637486.2025.2459374

뇌는 포도당을 주 연료로 써요. 복합 탄수화물은 포도당을 천천히 공급해서 혈당을 안정시키고 세로토닌, 도파민 생성이 원활하게 돼요.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으면 집중력, 기억력, 기분이 떨어지는 게 이 때문이에요. 장내 유익균도 줄어들어요.

끊어야 할 건 탄수화물이 아니에요. 흰빵, 흰쌀, 정제 설탕 같은 단순당이에요. 현미, 귀리, 고구마, 콩류 같은 복합 탄수화물은 뇌와 장과 호르몬을 지키는 음식이에요.



오해 3 — 슈퍼푸드는 과학 용어가 아니에요

아사이베리, 스피룰리나, 마카. 비싼 특정 식품 하나가 몸을 구원해줄 것처럼 마케팅되지만, 영양학계에 슈퍼푸드라는 공식 분류는 없어요. EU는 2007년부터 과학적 근거 없이 슈퍼푸드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어요. 연구들이 일관되게 말해요. 단일 슈퍼푸드 하나보다 다양한 식물성 식품을 조합해서 먹는 게 장내 미생물 다양성을 더 높이고 면역과 항염 효과가 더 강력하다고요.

비싼 파우더 대신 브로콜리, 케일, 블루베리, 현미, 검은콩, 호두, 아마씨를 다양하게 조합해보세요. 그게 진짜 슈퍼푸드 식단이에요. 전부 마트에서 살 수 있어요.



가장 강력한 식단은 복잡하지 않아요

다양한 제철 채소, 통곡물, 콩류, 견과류, 베리류. 이게 다예요. 비싸지 않아도 돼요. 특별하지 않아도 돼요. 다양하게, 자연에 가깝게, 꾸준하게가 핵심이에요.

오늘 장바구니를 조금만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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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추가 하면서 치유 여정 계속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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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2026

숨 쉬는 방법을 바꿨더니 몸이 달라졌어요.
걷거나 운동할 때 이렇게 해요.
코로 천천히 들이쉬고, 4~5초 멈췄다가, 입으로 길게 내쉬어요. 내쉴 때는 들이쉴 때보다 더 길게요. 처음엔 어색한데 익숙해지면 걷는 내내 자연스럽게 돼요.
이게 단순한 호흡법이 아니에요. 논문이 뒷받침해줘요.

왜 이 호흡법이 특별한가요?
복식 호흡(횡격막 호흡)은 미주신경을 자극해요. 미주신경이 활성화되면 부교감신경계가 켜지면서 심박수와 혈압이 안정되고,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과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줄어들어요.

2024년 파일럿 임상연구(RCT)에서 복식 호흡을 한 그룹이 코르티솔과 염증 지표가 유의미하게 감소했어요. (Eat This!)

들이쉬고 → 멈추고 → 길게 내쉬는 게 왜 좋을까요?
2023년 스탠퍼드 연구에서 날숨을 강조하는 호흡법이 상태 불안을 줄이고 심박수 변이도를 개선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었어요. 하루 5분만으로도 자율신경계와 심리적 웰빙에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났어요. (SingleCare)

멈추는 순간이 중요해요. 호흡을 잠깐 멈추면 이산화탄소가 약간 축적되는데, 이게 혈관을 확장하고 산소가 조직에 더 잘 전달되게 해줘요.

자가면역질환 환자에게 왜 중요할까요?
미주신경은 면역계와 직접 대화해요. 미주신경이 활성화되면 대식세포에 신호를 보내 TNF, IL-6, IL-1β 같은 염증 유발 물질 생성을 억제해요. 건선·아토피·루푸스·류마티스 관절염처럼 면역이 과활성화된 상태에서 미주신경을 자극하는 것이 염증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LongLifeNutri)

유방암 환자에게도요
리듬 호흡 연구에서 암 환자를 대상으로 3~6개월간 규칙적인 호흡 운동을 했더니 암세포를 직접 찾아 죽이는 NK세포(자연살해세포)가 증가했어요. (TODAY.com)

걸으면서 이렇게 해보세요
코로 들이쉬기 (3~4걸음)
잠깐 멈추기 (1~2걸음)
입으로 길게 내쉬기 (5~6걸음)

처음엔 의식�

05/21/2026

사워도우 빵을 만들면서 기도하게 되더라고요.
유방암 진단을 받고도 저는 빵을 구워요. 한 번에 8개씩이요. 제가 먹으려는 게 아니에요. 주고 싶은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지. 마침 시어머님이 오셔서 한국에 가져가시라고 몇 개 구워드렸고, 친정에도 하나 보냈어요. 딸이 직접 만든 빵 맛있다고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시간과 에너지가 들지만 직접 만들어서 보내는 빵은 의미가 달라요.

《Bake & Pray》 — Kendall Vanderslice
아직 읽지는 않았지만 내용을 찾아봤어요. 전문 베이커이자 신학자인 켄달 반더슬라이스는 일하면서 손에 달라붙던 반죽과 예배에서 손에 쥐여지던 빵 사이의 연결을 오래 생각해왔어요. 둘 다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만질 수 있는 증거라는 걸 깨달았어요. (Journée Mondiale)

이 책은 단순한 요리책이 아니에요. 베이킹, 특히 빵 만들기를 마음을 다하는 영적인 경험으로 바꾸는 책이에요. 반죽이 손에 반응하는 걸 느끼면서 레시피가 아니라 감각으로 배우도록 이끌어줘요. 매 단계마다 기도와 묵상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요. (Science)

저도 그걸 경험했어요. 숙성된 반죽을 꺼내서 자르고, 1차 성형을 하면서 한 번 한 번 손놀림에 기도가 나오더라고요. 베이킹을 하면 집중해야 해서 잡생각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

오늘 남편이 첫째딸의 중요한 골프 경기에 다녀왔어요. 한 홀 한 홀 칠 때마다 감사의 기도를 드렸대요. 162번을 쳤다면 162번의 감사 기도를 한 셈이에요.

베이킹도, 골프도, 청소도, 설거지도, 정리도 다 마찬가지예요. 삶의 모든 순간이 감사하고 기도할 수 있는 자리예요. 그게 참 축복이에요.
그리고 나누는 기쁨에 대해 말하고 싶어요.

받는 기쁨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겠지만, 저는 나누는 기쁨이 더 큰 것 같아요.친정 부모님께서 빵 맛있다고 기뻐하실 때 저는 두 배로 행복했거든요. 암 진단을 받고도 빵을 구우면서 나눌 수 있다는 것, 그게 저를 살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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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굽기 #나누는기쁨 #기도 #감사 #유방암 #치유여정 #홈베이킹 #신앙

05/20/2026

유방암 진단을 받고 어느날 딱 하루, 새벽 5시 30분에 울리는 알람이 싫었어요. 아이들 도시락 싸기가 싫었어요. 청소도 빨래도 정리도 다 하기 싫었어요. 마음에도 암이 생긴 것처럼요. 주변에서 다들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몸은 아무것도 안 아픈 게 더 이상한 생각이 들었죠.

그런데 저는 말기암도 아니고 수술도 안 했고 통증도 없어요. 근데 그 하기 싫은 마음이 가장 힘들었어요. 그래서 기도했어요. 야구장에서 배트로 공을 딱 쳐서 홈런을 날려버리듯, 그 마음을 보내달라고요.

그리고 깨달았어요.
수술 후 몇주 동안은 팔을 들지 못할 거예요. 아이들 도시락을 못 챙기고, 양치질을 못 시키고, 목욕도 못 시키고, 아이들 픽업 후 손을 잡고 걸어올라오지 못할 때가 곧 다가 올 거예요. 그게 제가 진짜 하고 싶어도 못 하는 때예요.

그런데 지금은 그 암같이 하기 싫은 마음만 빼면 다 할 수 있는 시기예요. 그래서 결심했어요. 수술 전에, 못 움직이기 전에, 죽기 전에 —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서 기쁘고 감사하고 행복하게 살기로요.

결심대로 하니까 달라지더라고요. 검사와 예약 스케줄이 있어도 그 와중에 최선을 다하게 됐어요. 걸으면서 제 스스로를 보니까 입꼬리가 올라가 있어요. 혼자 웃으면서 걷고 있더라고요.

연구가 이걸 뒷받침해요
2023년 메타분석(24개 연구)에서 행복감, 웰빙, 낙관성 같은 긍정적 감정이 암 환자의 사망률에 대한 보호 요인이 되고 생존 기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Eat This!)

삶에서 의미를 경험하는 암 환자는 더 잘 적응하고 삶의 질과 심리적 기능이 더 좋아요. (MedicineNet)

또 모르잖아요. 아프더라도 아프지 않더라도, 세상엔 너무 많은 사건 사고들이 있어서 오늘이 마지막 날이 될 수도 있어요.

저에게 피곤하냐, 아프냐, 우울하냐 물어보지 마세요. 저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제가 아프다고 해서 우울할 필요는 없어요. 전 요즘 삶이 너무 충만하고 감사하고 벅찬기쁨으로 정말 행복하고 바쁘게 지내니 오늘도 꼭 행복하기예요!

혹시 지금 몸에 암세포 때문에 힘드세요? 다른 질환으로 힘드세요? 사건 사고로 삶이 녹록지 않으세요? 그래도 오늘 하루 시간은 보내야 하잖아요. 이왕 보내야 하는 시간이라면 마음을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아이들 네 명이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또 노는 모습을 영상으로 남겼어요. 이 아이들이 저를 살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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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암과함께살기 #오늘을살기 #감사 #긍정 #엄마일상 #네아이엄마 #암진단 #치유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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